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큰 봄에는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수입니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춘곤증을 더불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알레르기 증상, 피로회복, 식욕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확인하신 후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단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 잠들어 있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왕성하게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면역력이 약해진 인간의 몸에 침투하여 감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음식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오니 확인 후 적절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딸기
1~5월이 제철인 딸기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 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맛이 너무 좋아서 많이 먹게 되는데 당분이 많기 때문에 적절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마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 면역력을 대폭 증가시켜줍니다. 실제 영국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주기적으로 섭취한 인원이 감기에 2/3배 덜 걸린다고 합니다.
식단 외 추가적으로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단
봄이 되면 추위에 익숙해져 있던 몸이 따뜻한 봄의 기운을 따라가기 위해 생리적으로 불균형 상태가 됩니다. 또한 밤낮의 길이 변화에 따라 바이오리듬 변화가 발생하게 되어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오니 끼니 별로 적절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쭈꾸미
피로회복으로 유명한 '타우린'이 듬뿍들어 있어서 피로한 몸을 개운하게 만들어 줍니다. 추가적으로 인체 해독의 기능도 풍부합니다.
냉이
대사활동을 돕는 비타민 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식욕 증진효과도 있습니다.
양질의 단백질(두부, 닭가슴살, 연어 등)
단백질은 졸음 쫓는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상기 3가지 음식을 끼니별로 골고루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습관
목적에 맞는 균형잡힌 음식 섭취만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겨울에서 봄이 되면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지기 때문에 신체에서 사용해야 하는 에너지가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밤에 충분한 수면을 통해 회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하기 패턴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주말과 휴일에 몰아서 자기
-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 자주 먹기(커피, 녹차 등)
- 체력 대비 과도한 모임 참가
규칙적인 운동은 몸의 혈액 순환 증대와 노폐물 배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부터 유산소 운동 및 무산소 운동까지 본인 체력에 맞게 주 3회 이상 진행하시기 바랍니다.